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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피해 컸던 해외 강진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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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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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경주지역에서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발행한 지진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가깝게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진도 6.2의 강진이 있다. 가장 피해가 컸던 아마트리체를 포함해 당지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는 280명을 넘었다. 또한 강진 이후 900차례가 넘는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가 계속됐고 구조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진 강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재민 구호를 위해 5000만유로의 자금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 4월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라퀼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탈리아와 같은 시기에 미얀마에서도 강진이 발생했다. 미얀마 중부 마궤주 차우크에 지난달 24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졌다. 차우크는 미얀마 옛 도시 파간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미얀마의 지진은 이탈리아 지진보다 피해가 크지 않았는데 이탈리아가 지진 강도는 낮았지만 진원의 깊이가 더 얕아 피해가 컸다.

올 4월에는 우리와 가까운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 95명을 포함해 2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5년만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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