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추행 혐의’ 남원시청 공무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여직원을 성추행해 경찰 소환을 앞둔 전북 남원시청 소속의 공무원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은 오후 3시쯤 남원시 대강면 월탄리의 한 야산에서 남원시청 소속 국장 A(59)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숨지기 전 가족들에게 “선산에 벌초를 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가 귀가하지 않자 친척들이 찾아 나서면서 야산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하반기 인사 평가를 거쳐 승진한 A씨는 최근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으면서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