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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전문직원들, 한자리에 모여‘변화와 연대’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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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전문직원들, 한자리에 모여‘변화와 연대’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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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어울림 한마당, 장만채 교육감과 대화 시간 가져"
"탤런트 최수종, 소설가 조정래 토크콘서트도‘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교육연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해 연구와 연대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6년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워크숍 한마당이 열렸다.

행사에는 전남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참가한 25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들과,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틀간에 걸쳐 참석자들은 연구회 성과발표, 토크콘서트, 교육감과 대화, 명사초청 특강 등을 갖고 서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은 전문직원의 역량강화 및 인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자긍심 함양과 상호 연대 강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또‘전남교육명예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최수종 씨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갖고, 문화예술교육과 인성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날은 최근 교육문제를 다룬 책‘풀꽃도 꽃이다’를 펴낸 소설가 조정래 씨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갖고,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전문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교육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한 역량 강화 등 전문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윤영섭 회장(감사관실 장학사)은 “앞으로 연구회 활동은 물론 연대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교육전문직원들이 전남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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