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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협의회 진행…국회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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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안 살피자는 제안도 나와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16일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국회 원 구성 파행을 우려하며 정상화를 요구했다. 정부와 여당이 함께 민생 현안을 챙기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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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대 협의회에서 "다수당인 야당이 마치 국회 모든 의석을 차지한 듯한 전횡이 이뤄지고 있고, 입법 독주, 독재가 눈앞에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많은 국가 현안이 있는데도 다수당이라고 전횡할 때는 국회 무용론이 나오고 국민의 많은 질타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 야당을 설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정부와 여당은 헌정사상 국정에 가장 비협조적인 거대 야당을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정국 상황에 대해 한탄하거나 남 탓할 시간이 없다"며 "당정 간 더 긴밀히 협의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해야 한다"며 "16개 당 특위를 구성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챙기고 있는데, 정부도 관련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가 강 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가며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하루속히 국회가 정상화되고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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