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데일리메일 측에 "주로를 제대로 봤어야만 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사이클 경기에서 열린 사고로 인해 박 선수는 부상을 당했으나 캐번디시는 은메달을 따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반칙을 했다'며 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주최측은 이는 단순히 경기 중 일어난 사고라며 그에 대한 제재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 선수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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