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힛더스테이지' 장현승이 화려하게 복귀했다. 비스트 탈퇴 이미지를 말끔하게 벗은 장현승은 1위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this love’라는 주제로 텐, 장현승, 김청하, 유권의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장현승은 현재 방송분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그는 "색안경이나 고정관념이 걱정이 됐는데 그냥 가슴이 뛰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출연이 다가 아니었다. 장현승은 대중 앞에 서기 위해 연습에만 매진했다. “연습실에서 12시간 동안 춤 연습에 매진한 것 같다”며 “데뷔한 지 6년이 지나고 7년째 접어드는데 춤으로 확실하게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이번 ‘힛더스테이지’ 출연이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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