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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15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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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417개 일자리 참여자 모집…하반기 참여자 추가 모집 예정

▲동대문 홍릉 경로당

▲동대문 홍릉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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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올해 만 50~65세(50+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 1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상반기 642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 8월 417개 일자리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하반기 400여개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일자리를 전담 추진할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을 설립하고 27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사회공헌 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학교, 마을, 복지 등에서 활동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 사업이다. 매월 57시간을 기준으로 월 42만75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새로운 복지수요를 지원하는 '복지연계형(경로당 코디네이터, 어르신일자리코디네이터 등)' ▲학교·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문제 해결형(취업지원관, 학교안전관리서포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등)' ▲50+세대 당사자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당사자형',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을 받는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도시농업 상담 및 텃밭 상담), 마을 회계 지원, 거리 밖 청소년 지도, 재가 노인 상담서비스 등)' ▲기타 50+앙코르펠로우, 스마트영상작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 50+포털 또는 서북50+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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