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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사장 후보 3명 모두 탈락…원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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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3개월 가까이 공석중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공모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K-water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들이 모두 사장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재부는 29일 이 사실을 주무 부처인 국토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임원추천위는 권진봉 전 한국감정원장, 김계현 인하대 공간정보학과 교수, 최병습 전 수공 수자원사업본부장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K-water 부채의 원인이 된 4대강 사업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K-water는 조만간 다시 사장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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