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27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차량 충돌 시험 결과 아반떼가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특히 신형 아반떼는 이전 모델에 비해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모델의 경우 충돌시 내부 침범 정도가 9인치였으나 신형 아반떼의 경우 2인치에 그쳤다.
앞서 지난주에는 기아차의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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