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카페, '제1회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고, 본사·가맹점 소통 위한 대표 상생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카페 본죽&비빔밥카페가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브랜드연구소에서 전국 가맹점과 함께 '제1회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본죽&비빔밥카페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지난 3일까지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죽과 프리미엄 비빔밥에 대한 신메뉴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메뉴화 가능성·창의성·기획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8개 팀을 선발해 지난 20일 2차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1등을 수상한 낙성대점은 면역력에 좋은 된장을 비롯해 시래기나물과 바지락 등으로 건강한 비빔밥 메뉴를 내놨다.

1등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2등(1팀)과 3등(1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30만원이 제공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