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씨유(CU)가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CU는 이달 중순부터 올 하반기까지 동아제약과 함께 ‘셀프 스캐너’를 통해 본인의 컨디션(방전 지수)을 확인하고 ‘박카스F’를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손바닥 모양의 스캐너에 자신의 손바닥을 대면 수 초만에 심박수, 피부 온도 등 바이오 신호를 읽어 본인도 모르게 체내에 축적된 피로도를 ‘방전 지수’로 알려준다. 체험 후 기기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방전 지수를 알려주는 영수증이 출력됨과 동시에 박카스F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CU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자 수는 일별 500여 명이다.
김현철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CU를 방문하는 고객의 일상을 리프레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