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2세대를 찾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공무원 자녀들이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집안 곳곳을 쓸고, 닦는 등 순수한 열정과 해맑은 미소로 봉사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신안군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지난해 자체 결성됐으며 올해 신규로 가입한 공무원 자원 봉사단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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