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U-17 男 농구,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8강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 17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16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중국과의 16강전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농구는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가드 이정현(군산고)은 2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센터 신민석(군산고)과 포워드 양재민(경복고)은 나란히 18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한국은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중국에 추격을 허용하며 64-64로 팽팽히 맞섰다. 종료 1분55초 전에는 자유투를 내주며 72-70,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막판 신민석이 야투와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8강 대진은 한국-미국, 터키-캐나다, 리투아니아-프랑스, 스페인-호주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은 다음달 1일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과 준준결승을 치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