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김성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개그맨 이경규, 이윤석과 윤형빈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경규와 이윤석, 윤형빈은 2009년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함께 출연한 배우 선우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선우는 그림을 공개하면서 “5년 반 전에 성민 오빠가 직접 그려준 나”라면서 “웃음도, 눈물도 많다며 밝고 긍정적인 게 참 좋다며 늘 응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줬던 그림”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4일 자살을 시도한 후 결국 26일 뇌사 판정을 받은 김성민은 콩팥, 간장, 각막 등을 기증하며 5명에게 생명을 전해주고 세상을 떠났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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