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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김성주 전 의원, 우상호 원내대표 호남특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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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원내대표 호남특보(가운데)에 신정훈(오른쪽), 김성주 전의원 임명

우상호 원내대표 호남특보(가운데)에 신정훈(오른쪽), 김성주 전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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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민주 원내와 호남의 직접 소통 통로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과 전북출신의 신정훈·김성주 전 의원이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호남특보로 각각 임명됐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전남 나주·화순의 신정훈 전 의원, 전북 전주 병(덕진구)의 김성주 전 의원을 호남특보로 지명해 더민주 원내와 호남의 직접 소통 통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두 분은 현역의원 시절 의정능력과 정치적 능력을 인정받았고, 진정한 호남 정치란 게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분”이라며 “원외 이지만 호남특보를 맡아 호남과 더민주 사이 소통 가교가 돼 주실 것이다. 예산과 주요현안에 관해 같이 의논하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특보는 “호남이 우리 민주당에 아픈 선거결과를 줬지만 탓할 게 아니라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호남 민심과 더민주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새로운 호남정치 변화에 당 역할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주 특보는 “대한민국 속 호남, 호남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서 국회와 더민주와 지역을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지난달 12일 광주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호남민심 회복을 위해 호남 지원을 위한 특별기구 등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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