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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나의 소녀시대’ 관객 20만 돌파…‘엑스맨’과 ‘아가씨’사이에서도 선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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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의 소녀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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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배급 오드)가 24일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2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지난 23일 전국 197개 스크린에서 553회 상영되어 일일 관객수 1만324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9만4395명을 기록하며 2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한 대만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보유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이미 대만에서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첫사랑 밀어주기 대작전이라는 풋풋한 소재에 1994년을 배경으로 해 향수를 자극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에 남자 주인공 왕대륙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등극했다는 평가다.

한편 국내 스크린은 현재 ‘곡성’,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싱 스트리트’와 ‘나의 소녀시대’ 등 작은 영화가 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25일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6월1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사이에서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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