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일본 여자 배구팀이 리우 올림픽 세계 예선전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고배를 마셨다.
17일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세계 여자 예선 3차전에서 3-1로 일본을 꺾었다.
일본 대표팀 감독은 "선수 사이에 까다로운 서브가 들어오면서 서브 리시브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일본은 4년 전에도 한국 대표팀에 패해 다시 그 때의 악몽이 재현된다고 평하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아직 올림픽 티켓이 남아있지만 경기 일정상 아시아 최고 자리를 지키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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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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