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의 투싼, 에쿠스, 제네시스가 미국서 최고의 중고차로 선정됐다.
2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투싼, 에쿠스, 제네시스는 미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트루카닷컴으로부터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받았다.
트루카닷컴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현대차의 세 차량은 각각의 세그먼트에서 고객에게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투싼은 미국시장에서 최근 현대차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역동적인 스타일과 잘 갖춰진 기능으로 구매자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루카닷컴은 출고 후 3년 된 27개 차종에 대해 차량 성능, 브랜드 전망 그리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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