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일 거래액도 전년 동기대비 30%↑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소수의 자녀? 손자녀들에게 만큼은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온라인몰에서 어린이날(5월5일) 선물을 미리 구비해놓는 얼리버드형 구매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아동 완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연평균 15%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일(4월 11일~20일)동안 터닝메카드, 캐릭터 완구, 레고 등의 완구 품목의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해 어린이날 매출 상승을 빠른 속도로 견인했다.
11번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내달 3일까지 ‘올 11번가(a11)’ 프로모션을 통해 완구, 레저, 가구, 도서, 스마트 디지털, 해외직구 카테고리 총 40여개 브랜드 상품을 67%까지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과 연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당일 MD추천 상품을 파격 특가에 제공한다. 25일에는 마블 시빌워 단독 신상품(3만9800원), 26일에는 반다이 인기상품(4만2700원), 오는 27일에는 피셔플라이스 러닝홈(9만2000원) 등을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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