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영FBC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 소믈리에를 양성하고자 국내의 젊은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국제 영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영FBC와 국제미식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믈리에협회와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며 2016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자리다.
아영 주니어 소믈리에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6월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선은 6월7일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되고, 상위 3명만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6월9일 와인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1인을 최종 선발한다. 모든 시험은 국제대회와 동일한 방식인 영어로 진행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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