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광신협, 광주공동모금회에 성금 75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원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영희)이 사회복지시설에 써달라며 성근 75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5일 오전 광주원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영희)이 사회복지시설에 7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유영희 원광신협 이사장, 문봉규 상임이사, 김상균 광주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경복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공동모금회를 통해 금호종합복지관에 전액 지원되며 금호종합복지관은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행복을 위한 ‘몸마음 치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희 이사장은 “신협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향기 가득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신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원광신협은 지난해 5월에도 금호종합복지관에 7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금호1동 사랑의 쌀뒤주에 후원금 34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