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4일 ㈜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에서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전남 지역 내의 5개 대학교(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동신대)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대학생 30여명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며, 광주 공동모금회는 현재 각 대학을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
김명환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해양도시가스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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