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1동, 일자리사업과 함께 중고 가전가구 방문수거 재활용 수리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동장 이형관)는 ‘전일이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함께하는 중고 가전가구 방문수거 및 재활용 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감시단은 청소 담당 포함 동직원 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무자 2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방문수거 감시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고 가전·가구의 수거요청 전화에 대해 가정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내 순찰을 통한 폐가전 수거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생계를 지원하고 자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