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6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열린 국제금융경제분석회의에 참석한 스티글리츠 교수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베 정부는 내년 4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키로 했으나, 일본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소비세율 인상시기를 미뤄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이날 처음 열린 국제금융경제분석회의 역시 연기를 위한 포석 성격이 강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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