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야외무대 일원에서 오는 27일 올림픽 성공기원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횃불 퍼레이드는 스키 전문가와 동호회원 80여명이 횃불을 들고 슬로프를 내려와 대회 엠블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KT는 각각 '갤럭시 스튜디오'와 'KT 5G 체험관'을 통해 실제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듯한 생생한 경험과 새로운 재미를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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