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선거의회과, 자치행정과, 민간협력과, 공무원단체과, 조사담당관실, 회계제도과 등으로 구성된 공명선거대책추진단은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공명선거 및 법정선거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공무원단체의 복무점검 관리 강화, 정치행위 금지 등에 대한 교육(2.16, 정부서울청사) 등을 통해 선거 중립성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반시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비영리 민간단체 공모사업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사업지원을 제한하고 지자체의 선심성·과시성 예산집행 관리를 강화해 나가면서, 공명선거·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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