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광명성4호 발사 관계자 평양 초청…수십만명 동원 환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명성4호 사진=SBS 캡처

광명성4호 사진=SBS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이 광명성4호 관계자들을 평양에 초청, 수십만명을 동원한 대적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킨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구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 당과 국가, 군대의 간부들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어 통신은 "우주정복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통과하는 평양의 연도는 환영의 꽃물결로 세차게 파도쳤으며, 버스행렬이 창전거리에 이르자 각계층 근로자들이 축하의 꽃바다를 펼쳐놓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이후에도 관계자들을 평양에 초청해 환영행사를 벌이고 평양시내 여러 곳을 관람하도록 배려했다.
통신은 광명성4호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 남포시군민경축대회가 10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