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새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S7'과 함께 출시되는 '엣지폰'의 제품명은 '갤럭시S7 엣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 모바일 웹페이지 개발자 세션에 갤럭시S7 엣지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언급하면서 갤럭시S7 엣지 명칭이 언급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삼성 모바일 신제품 공개행사)을 시작한다. 갤럭시S7은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췄으나 엣지 모델의 크기를 키워 차별화를 꾀하고 사용성 강화 위주의 변화를 꾀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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