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는 내달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분양공고를 시작한다.
산학융합지구가 지정되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 교육 등의 명목으로 5년간 총 120억원의 국비지원이 가능해진다.
행복청은 복합용지 내 민간 분양형 지식산업센터 입주도 허용한다. 이는 용지 내 고층 건물 건축을 유도하고 수도권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유인책과 업종협회의 동반 이주를 통한 산업클러스터(집적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산업단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도입·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명칭 확정과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확정 고시에 따른 후속절차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테크밸리는 기업 유치의 교두보 역할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민간주도 기능 활성화의 첫 단추”라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집적할 세종테크밸리 토대로 누구나 살고 싶은 경쟁력 있는 행복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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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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