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통령담화]경총 "노동개혁 강조, 심각성 고려한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노동개혁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한 것은 법안 통과가 무산됐을 경우의 심각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경총은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개혁 5대 법안 중 기간제법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되 근로기준법과 파견법을 포함한 나머지 4개 법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통과를 위해 노동계의 협조를 요청한 것은 노동개혁의 시급성과 법안 통과가 무산됐을 경우 심각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총은 "야당이 이러한 제안마저도 수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노동개혁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국회는 국민의 여망과 대통령의 당부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노동개혁 5대 법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법안을 통과시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