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3651.87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중국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주도주인 제약과 통신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내년 중국의 거시경제 정책 운용의 큰 그림을 그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늘리더라도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올해 주도주의 랠리를 이어갈 만한 재료는 아니었다는 분석 탓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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