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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크리스마스 맞아 ‘먹거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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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내점 고객들 위한 식당가 할인 혜택도 풍성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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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남녀노소 불문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5일 남겨둔 지금 신세계백화점이 ‘먹거리 대축제’를 펼치고 가족단위, 연인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오는 24일까지 신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적인 디저트부터 입소문 난 국내 먹거리, 와인 등 다양한 파티푸드를 제안한다.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떠들썩한 파티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신이 만든 음식이나 디저트를 함께 나누는 ‘포틀럭 파티’가 인기를 끌며 파티푸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틀럭 파티’란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즐겨오던 파티의 한 방식으로 참석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요리, 음료 등을 가지고 오는 방식이다.

호스트는 전체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고, 참석자들도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의 레시피를 나누다보면 더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국내에서도 20~40대의 가족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음식 또는 디저트를 준비해 가는 데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본점 먹거리 행사는 고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준비했다.

우선 모든 연령에서 인기가 높은 디저트 장르에서는 전주에 명물이라고 불릴만큼 지역주민들은 물론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풍년제과 ‘초코파이 케이크’를 하루에 50개 한정으로 1만6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10초에 한 개씩 팔려나가는 일본 홋카이도 넘버원 디저트 르타오 치즈케익에서는 ‘초콜릿 프로마쥬’를 2만3500원, 가로수길 명물 비스테카에서는 ‘티라미슈 케잌’을 4만2000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콘인 갸렛팝콘에서는 ‘갸렛팝콘’ 2통을 1만9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와인도 다수 선보인다. 모엣샹동 샴페인하우스에서 생산되는 플래그쉽 와인 ‘돔페리뇽’을 60병 한정으로 35% 할인된 19만5000원에, 죽기전에 마셔야 할 와인 1001가지에 뽑인 샴페인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 98년산(750ml)을 58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당가의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본점 10층 식당가에서는 주중에 입점 브랜드의 대표메뉴를 10%에서 최대 20%까지 각각 할인판매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연말인 31일까지는 푸드코트의 가격으로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1층 ‘그레머시홀’의 최고 인기메뉴 5가지를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푸드 페스티벌’ 행사는 연말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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