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기술은 스마트센서를 포함해 지능형제조시스템(CPS), 3D프린팅, 에너지절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 등이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핵심 기능과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8대 기술별 적용방안을 도출, 향후 5년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8대 기술의 경쟁력수준을 17% 향상시키고,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비용 절감, 제품개발기간 단축을 촉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발표회에서는 미래 예상되는 인력확보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제조기술 인력양성방안도 함께 발표되었다.
2017년까지 8대 기술 분야 인력수요는 약 5만6000명으로, 이 중 신규 채용 수요는 약 2만5000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양 부처는 해당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확대 추진, 지역별 공과대학-기업간 연계 강화, 신기술 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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