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201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합니다"
"땀과 열정을 다하는 상설모니터단으로 거듭 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201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청과 연계한 등하굣길 통학안전 지원, 인권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도 상설모니터단 홍보 및 사례집 발간, 성폭력 및 심리행동치료 대상자 지원 활동 등 지역적 여건에 맞는 방안들이 선보였다. 전남교육청은 사례발표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의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점을 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오늘 평가회가 헛된 구호가 되지 않도록 2016년에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땀과 열정을 다하는 상설모니터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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