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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멜파스, 10% 급등에…회사 측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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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최근 6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멜파스 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7분 멜파스는 전 거래일보다 10.38% 오른 5850원을 기록 중이다.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하나금융 등의 순서로 증권사 이름이 올라와 있다.
최근 실적 발표 이외에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호재성 이슈는 없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멜파스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20만주 물량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다"면서 "실적 이외에 특별한 이슈가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런 급등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멜파스는 지난 13일 6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억201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440억3627만원으로 41.9% 줄었다

턴 어라운드 일등공신은 고강도 구조조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부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고정비 절감을 진행했고 해외 중심 제조 거점을 운영했다. 사업포트폴리오도 고수익 칩 사업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높였다. 멜파스는 터치센서와 멀티 통합칩을 런칭해 신흥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모듈 합작사를 중심으로 로컬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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