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85가구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농림어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 인터넷과 방문면접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역내 농림어가 11,985가구에 대한 가구조사와 246개 행정리에 대한 지역조사로 구분 조사하며 인구주택총조사와 달리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군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1명을 대상으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총조사는 완도군 농림어가의 경영실태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게 된다“며 ”정확하게 조사하고 각 농림어가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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