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완도군은 23일부터 3일간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1명을 대상으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완도군은 23일부터 3일간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1명을 대상으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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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5가구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0일부터 군에 상주하는 농가, 임가, 어가의 가구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농림어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 인터넷과 방문면접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인터넷(www.affcensus.go.kr)조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 간이며, 방문면접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간이다.

지역내 농림어가 11,985가구에 대한 가구조사와 246개 행정리에 대한 지역조사로 구분 조사하며 인구주택총조사와 달리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군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1명을 대상으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총조사는 완도군 농림어가의 경영실태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게 된다“며 ”정확하게 조사하고 각 농림어가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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