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P, 중국 신용등급 AA- 유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3일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중국이 다른 같은 신용등급의 국가들보다 평균소득이나 투명성이 떨어지고 정보통제가 심한데도 기존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의 개혁이 성공적이고 중국의 성장전망이 견고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2018년까지 연평균 6%대의 강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S&P는 내다봤다. 또 향후 3년간 중국 GDP에 소비가 기여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투자의 비중은 4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부채는 명목 GDP와 같은 속도로 증가해 정부부채가 올해 GDP의 20%에서 2018년 24%까지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S&P는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