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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7회 목포도자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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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선]

금정희 작가의 ‘소(牛)’ 대상 수상…내달 1일부터 특별전시회

<금정희 작가의 ‘소(牛)’>

<금정희 작가의 ‘소(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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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제7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시는 국내 도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전을 열어 전국에서 172점(생활 76점, 조형 9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금정희 작가의 ‘소(牛)’가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정운씨의 ‘차꽃피는 날’이 받게 됐으며 우수상은 생활부문에서 김헌규씨의 ‘토기 인화문 반상기’, 하산옥씨의 ‘흑과 백’, 조형부문에서는 홍순원씨의 ‘공해(公害)’와 김은지씨의 ‘생성과 소멸’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10명, 입선 93명 등 총 10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이명순 교수(군산대)는 금정희 작가의 작품에 대해 "기계문명의 발달로 점점 사라져가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대작으로 예술성과 도자의 특성을 잘 살려낸 수작"이라고 호평했다.
시상식은 12월 1일 개최된다. 대상에는 전남지사 상장과 상금 800만원, 최우수상은 목포시장 상장과 5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150만원, 특선 10명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작품 특별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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