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전 동에 민관복지협력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 완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해 해결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구는 관내 18개 전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위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위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변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바람직한 운영방향과 역할 등을 강의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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