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16kg의 상단 드럼세탁기와 세탁용량 3.5kg 하단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 기존 출시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LG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11608220204685_1.jpg)
16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16kg의 상단 드럼세탁기와 세탁용량 3.5kg 하단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 기존 출시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LG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이날 LG전자는 세탁용량 16kg의 상단 드럼세탁기와 세탁용량 3.5kg 하단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로써 트윈워시 라인업은 기존에 출시한 21·19·17kg에 이어 총 4개 용량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트롬 트윈워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16kg 신제품의 경우 실제 구입가는 2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롬 트윈워시는 분리세탁에 대한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다.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한 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트롬 트윈워시가 기대를 뛰어 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갖고 싶은 세탁기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모델을 지속 선보여 세탁기 1위 입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