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 가 12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쇼 ‘지스타(G-STAR) 2015’에 참가해 PC, 모니터 등 IT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전업체 중 최대 규모인 360제곱미터의 부스를 갖추고 시장을 선도형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평면, 곡면 등을 적용한 34형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전시했다. 세계 최초로 21:9 비율의 곡면 패널을 적용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IPS패널을 적용해 시야각도 넓어 영화, 게임, 인터넷 강의 등 와이드 화면 비율의 영상을 시청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기존 16:9 화면 비율의 모니터보다 좌우로 더 길어서 게임을 하기에 좋은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휴대성이 탁월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한 LG 포터블 스피커 등도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널판타지14’의 등장인물들을 재현한 코스프레 쇼도 준비했다. 또 ‘파이널판타지14’의 감독인 요시다 나오키를 초대해 LG전자 부스에서 팬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최첨단 IT기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게임의 세계를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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