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개선 지원금 1억2000만원 지원받아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 광고물 정비ㆍ단속, 간판개선 등 5개 분야, 8개 항목, 22개 세부지표를 계량화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구는 이런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정비함과 동시에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부과 안내 및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불법 행위자가 광고를 계속할 수 없도록 지속적 정비를 해 서울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미흡했던 점을 집중 보완하고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 옥외 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는 최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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