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정해졌다. TPP에 참여하는 12개국 각료들이 지난달에 TPP의 대략 합의를 마친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조기 비준에 대한 결의를 발표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이 시기에 만나 남중국해 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오는 19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