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시설·단체를 위한 ‘공간문화개선 사업’ 일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의 ‘공간문화개선 사업’ 일환으로 전남 ‘영광여성의전화’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일 개소식을 가진다.
아모레퍼시픽 인테리어지원팀, 지역사업부 임직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프로보노 활동으로,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총 11개 단체 및 시설이 최종 선발됐다.
전남 ‘영광여성의전화’는 20년 이상된 노후 건물로 이전하면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시설을 개보수해 지역 여성 누구나 언제든지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노점상 할머니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공동밥상’ 등지역 운동 확산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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