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규제개혁과 관련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가 되어 있는데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서 앞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법안들을 조속히 심사해서 통과시켜 주는 것이 19대 국회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국민과 민생을 위한다는 말이 허언이 되지를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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