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어버이연합 회원, 혜화경찰서장 폭행 후 연행…'면담 요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회원이 야당 국회의원들과 경찰의 대치가 벌어진 현장에서 혜화경찰서장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40분께 어버이연합 회원 50여명은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 집결해 "우리 회원 1명이 불미스럽게도 경찰을 폭행해 연행됐는데 맞은 경찰이 혜화서장이었다고 한다"며 "우리 회원을 연행하고 우리를 '불법 단체'로 지칭한 혜화서장에게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 앞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TF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간사, 유은혜 의원, 정진후 정의당 의원 3명 등이 경찰과 대치했다.

이 현장에 어버이연합회원들이 난입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과정에서 회원 1명이 혜화경찰서장 정용근 총경을 때린 혐의로 연행됐다.

어버이연합 측은 "우리 회원 1명이 세월호 관련 단체 인사로 보이는 사람과 싸우던 도중 혜화서장을 폭행했다고 한다"며 "정복도 입고 있지 않아 경찰관인줄도 몰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