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1일 삼성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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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내려잡았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265억원, 영업이익 476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적 조정은 삼성전자 시안 2차 투자에 따른 반도체 장비 매출 인식과 삼성디스플레이 쏘주 8세대 LCD 장비 매출 인식이 3분기에 이뤄질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에는 올해와 같은 강한 수주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2016년 매출액 6350억원, 영업이익 1062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보다 하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17년 삼성전자 평택 라인 투자를 앞두고 장비 발주가 선행적으로 2016년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은 지켜볼 만 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5월 이후 원익IPS 주가는 연결상장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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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시장가치의 변화만큼 움직여왔는데 9월 들어서는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고점 대비 42%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2016년 고객사의 장비 발주 공백에 따른 실적 둔화 리스크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17라인 추가 투자와 시안 3D낸드 잔여 투자 이외의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6년 하반기 삼성전자 평택라인에 3D낸드 캐파 투자가 불가피하고 시황에 따라서는 D램 투자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추가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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