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젖소도태장려금으로 지원되며 국내 착유중인 젖소 총 20만8000두의 1.8%인 3800두를 도태할 수 있는 규모다.
이 도태사업은 착유소 중 원유생산의 절정기에 있는 30개월령 이상 62개월령 이하 젖소를 50%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토록 해 실질적 원유감산을 유도한다.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는 "낙농업계 모두가 나서서 출구가 없어 보이는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원유 수급안정 노력에 낙농농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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