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직 결정 안돼"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다음주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이전 모델에 대한 출고가 인하가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직 가격을 내릴 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6 16G 모델은 78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64G 모델은 92만40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128G 모델은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의 16G 모델은 89만9800원에서 80만9600원으로, 64G 모델은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128G 모델은 118만8000원에서 109만7800원으로 내려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6 및 6플러스 출고가 인하를 통해 고객들의 단말 구매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아직 가격 인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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